-
[이슈 속으로] 정화탑·제트바람·안개대포·드론 … 지구촌 미세먼지와 전쟁
━ 만병의 근원 미세먼지 어쩌나 세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,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게 요즘 하늘이다.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(PM2.
-
[에코 파일]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'종합병원'
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.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. [뉴시스]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,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
-
"밤·교대 근무자, '대사증후군' 걸릴 위험 낮 근무자의 1.2배"
택시기사와 경비원, 간호사처럼 야간 근무나 교대 근무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. 밤낮이 바뀐 생활을 지속하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
-
[health&] 심장·간 질환, 암 위험 줄이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… 커피 알고보니 보약이네
커피 속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되고 있다. 이와 함께 커피가 항산화 수퍼 푸드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. 적정량의 커
-
[건강한 당신] 노인 고혈압 환자 약에만 의존하면 낭패 … 운동·저염식 병행해야
━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지난달 미국심장협회(AHA)·미국심장학회(ACC)는 고혈압 진단 기준을 140/90㎜Hg 이상에서 130/80㎜Hg 이상으로 내린다고 발표
-
뇌졸중 예방 필수,경동맥 혈관 두께 표준 나왔다…심뇌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초음파 검사하세요
경동맥 혈관 벽이 두꺼워질수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. [중앙포토] 경동맥 혈관 벽 두께가 남성 0.778㎜, 여성 0.771㎜를 넘으면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
-
알하기 싫은 나, 비정상인가요? re: 마음 건강 확인할 때군요
[박정렬 기자] 요즘 직장인은 24시간 일한다. 전화·메일을 거쳐 스마트폰이 업무에 활용되면서 '보이지 않는' 지시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. 책상과 침실의 경계가 허물어진
-
[더,오래] 갱년기 여성, 고혈압 주의보…챙겨 먹어야 할 '이것'
헬스케어 기업에서 일하다 보니 건강에 관한 문제라면 스스럼없이 터놓는 분이 많다. 얼마 전엔 아내가 갱년기라는 중년 남성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. 그분은 아내가 폐경을 하니 여성
-
폐경 후 '고위험 음주군' 근감소증 위험 4.5배 커
[박정렬 기자] 고위험 음주를 하는 폐경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근감소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유진 교수와 충북대병원 임형지·강희택
-
[건강한 당신] 뼈 부러지고 심장혈관 막히고 어지럽고 … 만병의 근원 콩팥병
━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윤모(76·여·서울 서대문구)씨는 얼마 전 집 안 목욕탕에서 미끄러졌다. 넘어질 때 엉덩이가 바닥에 부딪쳤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
-
"울산 국가산단 인근 주민 암 발생 타 지역보다 높아"
울산 석유화학공단의 모습. 국내 산업단지 중애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꼽힌다. [중앙포토] 울산 국가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 사이의 암 발생률이 인근 대조지역이나 전국 다른
-
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⑧잇몸병
잇몸병(치주질환)은 방심이 키우는 병입니다. '붓고, 시리고, 피 나는 병.' 한 TV 광고에선 잇몸병을 이렇게 표현합니다. 잇몸이 아닌 다른 부위에 이런 증상이 있다면 대부분
-
[글로벌 신약 도전] 혈압 강하 효과 강력한 '듀카브', 고혈압 환자 삶의 질 개선 기여
보령제약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‘듀카브(Dukarb)의 성과가 눈에 띈다.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는 ARB(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)계열인 피마사르탄과 CCB(칼슘 채널 차
-
야간 소음 심하면 임신성 당뇨 위험 크다
야간 소음이 심하면 임신성 당뇨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[중앙포토] 야간 소음이 심할수록 임신성 당뇨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서울대 의대·서울대
-
[건강한 당신] 통풍은 반짝 통증? 숨어있는 큰병 알리는 경고등
━ 박용범 교수의 건강 비타민 4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깃집에서 직장인들이 삼겹살에 맥주를 마시고 있다.과다한 알코올 섭취와 비만은 통풍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. [우상조
-
[건강한 당신]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혈관에 피떡 … 1시간마다 5분 이상 움직여주세요
━ 최동훈 교수의 건강 비타민 정맥 질환을 앓는 30대 여성이 다리를 마사지하고 있다. 하지정맥류 등 정맥 질환은 주로 다리에 나타나며 여성·50대 이상에 많다. [김성룡 기자
-
둘 중 하나 있는 헬리코박터균, 지방간 부른다
위궤양·위암 등 위장질환을 일으키는헬리코박터균(사진)이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대규모 추적조사 결과가 나왔다. [중앙포토]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가량은 이 균에
-
[건강한 당신] 하루 술 한 잔만 마셔도, 유방암 위험 5% 올라가죠
━ 조영업 교수의 건강 비타민 주부 한모(45·서울 강남구)씨는 2014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. 그는 가족 중 유일한 유방암 환자다. 어머니·자매 모두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다
-
[실버 건강, 지켜야 산다] ⑤노인 사망원인 2위 '낙상'
[배지영 기자]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3만여명이라고 합니다.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, 전체 사망원인으
-
[혁신적 제약기업] 기관지 내 점액 늘리는 순수 생약성분, 미세먼지 제거에 효험
보령제약 용각산쿨보령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. 보령은 용각산 외에도 대사성질환 신약 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.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보령제약 ‘용각산쿨’이 관
-
[건강한 당신] 코골이 심해 부부싸움 … 그냥 두면 심장병·뇌질환 위험
잘 아는 변호사 친구한테서 최근 문의 전화가 한 통 왔다. “심하게 코를 고는 게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사유가 될 수도 있나? 이혼소송 중인 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코를 심하
-
‘잠들기 힘들어’…수면장애 환자 5년 새 56% 증가
[김진구 기자]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0년 46만여 명에서 2015년 72만여 명으
-
[건강한 가족] 혈액순환 돕는 오메가3, 건강한 노년의 동반자
노년기 건강수명은 혈관 나이에 달렸다. 혈관이 늙고 병들면 협심증과 황반변성,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. 매일 아침 세수하듯 혈액이 흐르는 길도 깨끗하게 관리해
-
[라이프] 노인 폐렴은 기침·발열 없어 … 자칫 ‘골든 타임’ 놓친다
한국인의 사망 원인 ‘톱3’는 암, 심혈관 질환, 뇌혈관 질환이다. 2·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‘톱3’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.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.